300x250

전체 글 128

[Daily life] 대상 웰라이프 진생 에브리데이 홍삼스틱 순

최근에 만성피로에 시달리는지 밤에 기절하듯이 잠이 든다 잠을 못 자서 고민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냥 너무 피곤하다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직장에 출근을 시작하면서 밤낮으로 일을 하고 있다 갑자기 들어가게 된 직장이라 다니던 수영장도 예약해 놓은 치과도 다 취소하고 낮에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 중이다 저녁에는 예전부터 하던 본업 이제는 부업이 되어버린 일을 하고 11~12시에 누우면 바로 기절이다 두개다 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주말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쉬는 날까지 엇박자로 쉬기 때문에 온전히 하루를 다 쉴 수가 없어 어디 가거나 하는게 안되니 스트레스도 쌓이기 시작했다 일 스케줄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겠다 일단 2월말까지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 계속 이런 패턴으로 생활해야 한다..

daily life 2023.02.11

[Daily life] 일본 항공권 구입 (후쿠오카 공항)

3년 만에 일본 여행을 다시 가게 되었다 19년 겨울에 고쿠라에서 친구와 한잔하면서 "내년 3월에 올께" 라면 이야기 했고 친구는 국가고시 준비 중으로 3월 초에 시험이었다 시험이 끝나고 같이 온천이라도 갈 계획이였는데 바로 1월에 하늘길이 막혀 버렸다 그때는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벌써 3년이나 시간이 흘렀다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휴가가 발생해서 이참에 친구 얼굴이나 보고 와야겠다 하고 표를 알아봤다 목적지는 고쿠라기 때문에 기타큐슈 공항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고 편하지만 아직 기타큐슈 공항 노선이 없다 진에어가 기타큐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다 하지만 현재 키타큐슈 공하에 들어가는 국제선 비행기는 없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중국에서 들어가는 비행기도 부산에서 들어가는 비행기도 스케줄이 없는 걸 확인할..

daily life 2023.02.06

[Daily life] 알리익스프레스 신선한 판매자와 조우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제 한국에서도 꽤 자리를 잡았다 예전에야 물건 하나 시키면 1~2달씩 걸려서 내가 뭘 샀던가? 할 즈음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5일 배송이라는 타이틀 앞에 걸고 한국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판매자들도 많아졌다 네이버에서 누가봐도 중국스러운 상품 페이지의 제품들을 보고 알리에서 검색을 하면 반값정도에 판매하는 물건들도 많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알리익스프레스도 가격이 오르고 국내 판매자들도 가격을 내려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잘 보면 한국에서 더 싸게 파는 물건들도 있다 타오바오를 이용하고 싶지만 중국내 결제 계좌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구매대행을 몇 번 해보다 포기했다 좋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제품보다는 싸게 잠깐 쓰고 버리는 물품 위주로 사게 된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주..

daily life 2023.02.05

[Daily life] 11만원 주는 신한카드 이벤트

"체리 피커" 케잌 위에 장식된 체리만 싹 집어먹고 가버리는 얌체 같은 사람들을 체리피커라고 한다 얌생이 같은 짓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사람들을 직장에서 만나면 머리가 아프다 일보다는 사람이 힘들어서 퇴사하는 경우도 많다 직장 생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난 올해부터 신용카드를 체리피커처럼 사용하기로 했다 180~190만원정도의 카드를 쓰고 15만원정도 돈을 캐시백 받는다 1년에 180만원정도를 돌려받는 셈이다 그리고 카드 이벤트! 현재 카드사들은 새로운 고객 유입을 위해 매달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전에는 카드 아줌마들이 회사에 다니면서 영업으로 신규 고객들을 유치했다 각종 선물부터 3개월 유지하면 현금을 얼마.... 이런 딜로 새로운 카드를 만들고는 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카드를 만드는..

daily life 2023.02.04

[GOLF] 태국 부라파 골프장 방문기

3년 만에 다시 가는 해외여행은 정말 너무 좋았다 색다른 공기도 사람들도 음식도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단 한가지 별로였던 건 바로 부라파 골프장이다 골프장보다도 캐디가 최악이었던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캐디였다 라운징 초반은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건기라 비도 없고 티박스 상태도 좋고 페워웨이 상태도 나름 굿이었다 일단은 어프로치 실수가 너무 많았다 러프가 신기하게 클럽을 잡아끈다 마치 수세미 같은 러프인데 때리는 순간 퍽하고 가로막는 느낌이다 공도 한참을 덜 나가니 정신 못 차리겠더라 역시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가는건 너무 좋았다 한국처럼 카트 하나에 낑겨서 다니다 클럽 2~3개씩 들고 공 위치까지 걸어가는 게 아닌 바로 공 앞까지 타고 가서 치고 바로 타고 다음 위치로 가면 ..

Golf 2023.01.31

[Daily life] 우체국은 택배 반품 신청이 왜 안되나요?

받았던 택배에 문제가 생겨 반품을 해본 적은 있지만 내가 보낸 택배를 다시 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그냥 우체국에 반품신청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메뉴에서 소포메뉴에 반품신청 메뉴가 있다 반품신청 메뉴에 들어가 등기번호를 넣고 조회를 했는데 조회가 되질 않는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라니 내가 보냈는데 왜 없어요? 배송은 잘 접수되고 배송 조회도 잘 나오는데 반품신청은 조회가 안된다 반품예약 상단에 있는 등기번호찾기 메뉴에서도 전화번호, 영수증번호 등으로 조회해도 검색 결과가 없다 어쩔 수 없다 상담원 연결로 물어볼 수밖에. 이미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면서 분노 게이지가 점점 차는 스타일이라 웬만하면 상담원 연결을 피하지만 방법이 없다 생각보다 빠르게 연결된 상담원에게 답을 들었다 계약 고객이 아니..

daily life 2023.01.30

[Dailylife] 캐롯 퍼마일 보험료 아끼고 포인트 사용하기

지난해 4월 타던 차를 팔고 레이로 바꿨다 기존에 자동차 보험료는 연간 74만원정도 나왔는데 이번에 레이로 바꾸면서 보험도 더 싼 보험을 알아보고 있었다 역시 캐롯 퍼마일이 눈에 들어왔고 보험료를 매달 내는 것도 맘에 들었다 카드로 연간 보험료를 결재 했을때 카드 실적이나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캐시백에 진심인 나는 캐롯 퍼마일이 아주 맘에 들었다 차를 운행하면 캐롯 포인트도 주는데 꼬박꼬박 받으면 기프트콘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3만원 5만원짜리 키프트콘은 힘들어도 3000원 5000원짜리 기프트콘은 한두 달 안에 모인다 주변에 연락이 뜸한 지인들에서 인사차 보내주는데 좋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이런 조그만 선물을 받으면 온 종일 기분이 좋아져서 나도 가끔 그렇게 하고 있다 또한 얌전하게 운..

daily life 2023.01.29

[Daily life] 모키보 퓨젼 키보드 폴리오

현재 키크론 K3 키보드를 쓰고 있다 타건감도 소리도 맘에 들고 (적축 사용 중) 크기도 작아서 간단하게 아이패드와 들고 다니기도 괜찮았는데 이번에 태국에 가져가면서 알았다 너무 크고 무겁다 타건감보다는 휴대성이 강조된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3만원정도의 접이식은 휴대는 좋지만 블루투스가 종종 끊어져 불편했다 약간의 돈을 투자하더라도 괜찮은 제품을 쓰고 싶은 맘에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모키보라는 회사에서 나온 키보드를 찾았다 유튜브 잇썸님의 채널에서 봤는데 6mm의 두께 200g대의 무게로 엄청 작고 키패드 위로 손가락을 움직이면 터치패드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었다 현재 아이패드용 폴리오 제품을 와디즈에서 펀딩 중이고 네이버에서는 퓨전키보드 폴리오를 판매 중이다 난 아이패드를 사용하기는..

daily life 2023.01.21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