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파타야골프 3

[Travel] 태국 여행 파타야 골프장 피닉스 골프장

이번 여행 중에는 태국으로 출장 온 지인과 시간이 맞아서 여행 후반에 같이 만나서 골프도 치고 휴가를 즐겼다. 또 혼자서 골프를 치게 될 줄 알고 스포츠 바를 예약 하려다 일행이 생겨서 이번에는 둘이서 따로 예약을 하고 골프를 치기로 했다. 파타야에서 가까운 피닉스 골프장으로 예약했고 가격은 1인당 3000바트로 한국 돈으로 115000원 정도 되는 돈이다 골프장 입구는 한국과는 다르게 따로 인포메이션은 없고 입구에서 예약 체크를 한 뒤 가방을 맡기고 락커로 바로 락커에서 키를 받고 준비를 하면 된다. 처음에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을 한참 찾아 다녔다. ㅋㅋㅋㅋㅋ 가격도 많이 저렴해서 태국에서 골프를 칠 때마다 한국 골프장이 약간은 원망스러운 느낌이다. 이동은 볼트를 불러서 했다. 여행사에서 차량을 예약하면..

Golf 2023.04.02

[Travel] 태국 파타야 골프 여행

22년 12월 새벽부터 눈이 엄청 내렸다 난 3년 만에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중이었고 엄청난 눈에 비행기가 안 뜨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스멀스멀 피어나고 있었다 미리 공항에 주차대행을 예약해놔서 눈보라를 뚫고 주차자리를 찾지 않아도 됐다 빠르게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로 갔는데 내 앞에서 만석이여서 5분 정도 대기했다 딱히 살것도 할 것도 없어서 라운지에서 한잔하면서 간단하게 일하는 스타일이라 라운지에 줄이 길면 너무 짜증이 난다 그나저나 마일리지 카드를 다 없애 버렸더니 해외에서 라운지에 들어갈 카드가 없다 PP카드가 나오는 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아마도 앞으로는 연간 4~6회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다 밤 비행기라면 독주를 마시고 한숨 때리면서 가면 좋은데 아침 비행기라 자다..

Travel 2023.02.27

[GOLF] 태국 부라파 골프장 방문기

3년 만에 다시 가는 해외여행은 정말 너무 좋았다 색다른 공기도 사람들도 음식도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단 한가지 별로였던 건 바로 부라파 골프장이다 골프장보다도 캐디가 최악이었던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캐디였다 라운징 초반은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건기라 비도 없고 티박스 상태도 좋고 페워웨이 상태도 나름 굿이었다 일단은 어프로치 실수가 너무 많았다 러프가 신기하게 클럽을 잡아끈다 마치 수세미 같은 러프인데 때리는 순간 퍽하고 가로막는 느낌이다 공도 한참을 덜 나가니 정신 못 차리겠더라 역시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가는건 너무 좋았다 한국처럼 카트 하나에 낑겨서 다니다 클럽 2~3개씩 들고 공 위치까지 걸어가는 게 아닌 바로 공 앞까지 타고 가서 치고 바로 타고 다음 위치로 가면 ..

Golf 2023.01.31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