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해외여행의 시작은 항상 인천공항 주차대행부터

24년에 들어와 처음 나가는 해외여행이다 
작년보다 올해는 덜 나갈 듯하다 
시험 준비가 몇개 있어서 살살 놀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아무튼 놀때는 신나게 ~~
공항에 갈때는 항상 주차대행을 이용한다 
 
 
여행은 역시 공항에 가는 길부터 신난다
그런데 주차는 끔찍하다 장기 주차장에는 항상 자리가 없어서 뱅글뱅글 돌다가 힘들게 아주 멀리 주차를 하고 공항으로 다시 가려면 여간 짜증 나는 것이 아니다
골프백이라도 있으면 미친다
일행이 있으면 가까운곳에 짐도 다 내리고 혼자 주차장으로 가면 되겠지만 혼자 갈 때는 그것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매번 인천공항 주차대행을 이용한다
비용은 2만원 /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또는 경차는 1만 원이다
하지만 신용카드 혜택을 잘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국민카드를 이용 중인데 국민 카드 중에 티타늄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대행 홈페이지에 무료이용이 가능한 카드 안내가 없어서 전화를 해봤더니 무료 이용이 가능한 카드 종류가 너무 많고 계속 만들어져서 다 안내를 할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 
웬만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한 듯 하니 미리 카드사에 전화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면 사용하는데 편할 듯하다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네이버에 "공항 주차대행"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페이로 연결이 가능하다
 
 
아래 링크가 주차대행 링크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valserguit1/valserguit1.do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여객터미널 선택이다 
인천공항은 제 1과 제2 터미널 주차대행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항공사로 출발하는지에 따라 그에 맞게 예약해야 한다 
현재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제2 터미널이고 나머지 한공사는 제1 터미널로 알고 있다 
외국 항공사는 아마도 스카이팀이 제2 터미널이고 스타얼라이언스는 제1 터미널 같은데 확인한 건 아니니 타고 가는 항공사에서 한번 더 확인하는 게 좋겠다 
 

예약 신청은 간단하다
차량의 종류, 번호, 제조사, 모델을 입력하고 이용시간과 돌아오는 비행기 번호만 넣으면 된다

차량은 당현 실외에 보관하기 때문에 각종 오염이 생길 수 있다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다

 

 
예약이 끝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당일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장기 주차장으로 이동할 때 차를 좆같이 가지고 간다
어떻게 아냐고? 케롯 퍼마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운전이 끝나면 운전 점수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70~80점이 나오지만 주차대행에 맡겼을 때는 항상 0점이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