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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파타야에서는 역시 Bolt가 답이다

yong!! 2023. 2.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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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동남아에서는 그랩을 주로 사용했다 

로컬 택시들은 역시 믿기 힘들다 

한국 택시도 믿을 수가 없는데 말도 안 통하는 동남아에도 택시를 탈 때 문제가 생긴다면 여간 골치가 아픈 게 아니다 

그래서 우버나 그랩을 주로 사용했는데 우버는 진작에 동남아에서 철수를 했다 

그랩이 동남아를 평정하고 있다가 볼트라는 새로운 대항마가 나타났다 

볼트도 새롭게 생긴 회사라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Texify이라는 회사가 2019년 3월에 Bolt로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한다 

45개국 400개의 도시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한국은 역시 안된다 

코로나 시절 전에는 그랩만 사용하다가 작년 12월에 파타야에서 처음 사용해 보았다 

 

 

네이버를 연상케 하는 녹색 바탕에 깔끔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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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앱을 깔고 위치 허용을 해주어야 한다 

 

 

 

국가번호와 연락처를 넣고 서명을 누르면 인증번호가 온다 

인증번호를 넣으면 등록이 되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태국 현지에서 바로 설치해서 사용했다 

포스팅을 위해 탈퇴를 하고 한국에서 다시 가입을 하려고 하니 알 수 없는 에러가 뜨면서 인증 번호가 오지를 않았다 

태국에서도 한국 번호로 문자를 받았는데 한국에서 안되는 것을 보니 로컬 통신사는 상관이 없고 현재 위치가 사용가능한 도시에 있어야 가능한듯하다

한국번호로 인증번호를 받았던 내용이다

 

 

3월에 다시 가서 재설치를 해야겠다 

태국 유심을 끼우면 태국 번호로 문자를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처음 인증문자를 받을때만 번호가 필요하고 그 뒤로는 필요가 없다 

 

현금과 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현금만 사용했다 

이용비용이 대부분 50~100바트정도 사용이 많아 굳이 카드 등록을 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빡빡한 골프 일정에 다른 곳을 가지는 않고 골프백을 가지고 스포츠바까지 가는 데 사용했다 

파타야는 또 성태우 타고 길거리를 구경하면서 뱅글뱅글 도는 맛이 있어 더 안탔던 것 같다 

한가한 시간대와 트래픽이 심한 시간에 가격이 변하는 것 같다 

방콕같은 길도 많이 막히는 도심지보다는 파타야 같은 휴양지에서 더 편할 듯하다 

파타야 외부에 있는 골프장 같은 곳은 나와있는 요금보다 좀 올려서 콜을 해야 잡힌다고 한다 

이번에 가보면 어떨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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