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타야에서 숙박한 호텔은 조식이 있었지만 굳이 먹지는 않았다
사실 어디를 가든 호텔 조식을 먹지는 않는다
냉동식품 데워놓은 음식 같아서 별로다 물론 비싼 호텔은 다르겠지만 난 비싼 호텔을 다니지는 않으니 더욱더 의미 없다
그리고 기왕에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까지 왔는데 그 사람들이 먹는 걸 먹어보고 싶다
다 맛있을 수는 없지만 그동안 크게 실망한 적도 별로 없다
Hungry Hippo Pattaya
+66 95 231 4296
http:// https://maps.app.goo.gl/h1idEkbaDTs8vNZ57?g_st=ic
엄청나게 많은 메뉴를 파는 식당이고 아침 일찍 열기에 첫 아침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완전 실수였다
아침부터 사람도 많던데 왜 많은지 모르겠다 고기는 질기고 감자옆에 또 감자가 나오고 야채는 그냥 쪄서 준다 뭐 건강에는 좋겠지만 맛은...
마지막 사진인 소스는 그냥 치약이다 순수하게 치약맛이다
고기도 야채도 감자도 찍어먹어 봤는데 알 수 없는 치약맛이었다
와~~~ 이게 뭐지? 하는 맛 ㅋㅋㅋ
다시는 안 간다
ต้มเลือดหมูคุณศรี พัทยากลาง
+66 81 778 9517
https://maps.app.goo.gl/UTFWXRykiBBxrwPZA?g_st=ic
두 번째 식당은 해장국집이다
이름을 읽지도 못하는 식당인데 가려던 식당이 문을 열지 않아서 주변 식당으로 갔다
볼트 기사님이 데려다준 식당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기사님들이 다니는 식당으로 가면 실패가 없다
아!! 아니다 있다 일본에서는 안된다 전에 기사님한테 물어서 간 식당이 있었는데 돈 주고 먹은 게 너무 억울한 식당이 있기는 했다
정정한다 거의 실패가 없다
마지막 사진 오른쪽이 식초에 고추를 갈아 넣은 소스인데 두숟갈 넣으면 더욱더 맛있어진다
밥까지 시켜 말아먹으니 한국 해장국과 다를 바가 없다
Dang Dum Pattaya Restaurant
+66 86 321 8837
https://maps.app.goo.gl/QCiAn6X2QywNQ4xq8?g_st=ic
다음 식당은 전날 볼트 기사님이 델다준 식당 주변에 있는 식당이다
여길 가려고 한 것은 아니고 반대편 식당에 가려다 또 문을 닫아 여기로 왔다
친구는 전날 과음으로 일어나질 못해 혼자서 방문했는데 혼자서 다니면 여러 가지를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다
이 식당은 다녀본 식당 중에 가장 깔끔한 식당이다
그 흔한 파리 한 마리도 없이 아주 쾌적하게 먹었다
큐알 코드가 있어 GLN으로 결제하려고 했는데 지원하지 않는 큐알이었다
다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https://sid000.tistory.com/entry/Travel-thailand-qrpay-hanabank
하나은행 GLN해외결제
깨끗한 가게 모습이다
또 오고 싶었는데 일정이 너무 짧아 한번밖에 방문하지 못했다
마치 한국의 김밥천국 느낌이었고 다음에 가면 또 방문할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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