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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태국 파타야 그린우드 골프장 방문기

yong!! 2023. 7.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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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 일정에도 골프장 방문을 넣었다 

이제는 파타야 주변에 골프장은 거의 가본 듯하다 

혼자서 가는 일정이라 한인이 운영하는 "고타이 골프바" 이용했다 

작년 말에는 한번에 50명 이상씩 몰려서 정신없었는데 6월은 확실히 우기라서 그런가 20명이 안 되는 날도 있었다 

https://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20064197 

 

고타이 밴드 맴버쉽 카페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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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인이 운영하는 골프바가 몇개 있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고타이 한 곳밖에 없어서 쭉 이용 중이다

다음에 파타야에 갈 일이 있으면 다른 곳도 이용해 봐야겠다 

https://maps.app.goo.gl/JC45iqT6MUYucaxw7?g_st=ic 

 

그린우드 골프 클럽 · 4.1 ★ (545) · 골프 클럽

หมู่ที่ 6 88/8 Khlong Kiu, Ban Bueng District, Chon Buri 20220 태국

maps.google.com

 

이번에 방문한 골프장은 그린우드 골프장이다 

파타야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골프장인데 유일하게 라운딩 중에 비가 왔던 골프장이다

비가 올 때는 시원하지만 비가 그치면 바로 해가 나와서 찜통이 되어 버린다

아무리 와도 적응이 안 되는 날씨다

이곳뿐만 아니라 파타야 골프장에는 코코넛을 파는 곳의 거의 없다  

골프장에 코코넛 나무가 가득인데 그늘집에서 코코넛을 안 팔다니 다 어디로 가는 건지?......

예전에 크리스탈베이에서 라운딩을 할 때 그늘집마다 들려서 코코넛 한 개를 90바트에 사서 마시면서 쳤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방문한 골프장은 단 한 곳도 파는 골프장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망고보다 코코넛을 더 좋아한다

 

우기라고 구름도 좀 있고 비도 중간에 와주니 시원하다고 느끼다가도 바로 해가 나면 찜통더위가 시작되니 물을 자주 마시면서 수분 보충과 염분 보충을 잘해줘야 한다 

놀러 가서 아프면 그것만큼 짜증 나고 서러운 게 없다 

 

시작지점에는 위 사진처럼 연습장도 있지만 땡볕에서 쳐야 해서 그런지 아무도 연습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멀리서 비구름이 비를 뿌리면서 다가오는 게 실시간으로 보이니 이것마저 재밌는 경험이다 

 

20~30분 차이로 흐렸다가 비 왔다가 맑았다가 한다

 

동남아로 골프를 치러 가면 1인 1 캐디라 주로 카메라를 쥐어주고 촬영감독직을 부여한다 

라이도 스스로 보고 클럽도 직접 빼고 공 닦기 벙커정리 디봇정리도 스스로 하는 스타일이라 캐디가 별로 할 게 없어 카메라로 영상이나 찍어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기계치 캐디분을 만나 영상의 반 가까이가 못 쓰는 하늘 영상이나 땅 영상이 많았다 ㅋㅋㅋ

촬영에 센스 있고 기계를 잘 다루는 캐디분을 만나면 카메라 무빙도 좋고 잘 나올 때도 많다 

촬영이 잘 되든 잘못되든 편집이 엉망이니 마냥 즐겁기만 하다 ㅋㅋㅋㅋㅋ

 

 

https://youtu.be/oi-zmdpWz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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