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타던 차를 팔고 레이로 바꿨다
기존에 자동차 보험료는 연간 74만원정도 나왔는데 이번에 레이로 바꾸면서 보험도 더 싼 보험을 알아보고 있었다
역시 캐롯 퍼마일이 눈에 들어왔고 보험료를 매달 내는 것도 맘에 들었다
카드로 연간 보험료를 결재 했을때 카드 실적이나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캐시백에 진심인 나는 캐롯 퍼마일이 아주 맘에 들었다
차를 운행하면 캐롯 포인트도 주는데 꼬박꼬박 받으면 기프트콘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3만원 5만원짜리 키프트콘은 힘들어도 3000원 5000원짜리 기프트콘은 한두 달 안에 모인다
주변에 연락이 뜸한 지인들에서 인사차 보내주는데 좋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이런 조그만 선물을 받으면 온 종일 기분이 좋아져서 나도 가끔 그렇게 하고 있다
또한 얌전하게 운전을 했다면 럭키박스라는 티켓도 준다
뽑기를 통해 매일 50만원 주유권을 준다는데 글쌔.... 내가 될까?
가능할까? 어린 시절에 엿 뽑기에서 단 한 번도 잉어엿을 뽑아본 적 없는 내가 가능할까?
뭐 아무튼 그렇다
제일 중요한 보험료다
위에 내용은 그냥 어그로도 아니고 글자 수 좀 채워야 하니깐 ..
월에 3만원정도 나온다 한번쯤 지방으로 놀러가면 3만원 후반도 나오겠지만 4만원은 나온 적이 없다
1월은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서 출퇴근에만 차를 사용했다
봄이 와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할 테니 키로수는 더 적어질 전망이다
아무튼 75만원에서 40만원 언더로 줄었으니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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