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동남아에서는 그랩을 주로 사용했다 로컬 택시들은 역시 믿기 힘들다 한국 택시도 믿을 수가 없는데 말도 안 통하는 동남아에도 택시를 탈 때 문제가 생긴다면 여간 골치가 아픈 게 아니다 그래서 우버나 그랩을 주로 사용했는데 우버는 진작에 동남아에서 철수를 했다 그랩이 동남아를 평정하고 있다가 볼트라는 새로운 대항마가 나타났다 볼트도 새롭게 생긴 회사라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Texify이라는 회사가 2019년 3월에 Bolt로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한다 45개국 400개의 도시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한국은 역시 안된다 코로나 시절 전에는 그랩만 사용하다가 작년 12월에 파타야에서 처음 사용해 보았다 네이버를 연상케 하는 녹색 바탕에 깔끔한 화면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앱을 깔고 위치 허용을 해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