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부가 굉장히 약한 편이다 어려서부터 피부 트러블도 많아서 현재 피부도 안 좋고 항생제도 예전부터 많이 먹고 있다. 항생제는 몸에 좋지 않아서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한번 뒤집어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특히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가면 자비없이 뒤집어진다. 화장품도 이것 저것 많이 써 보고 좋다는 것들도 많이 먹어 봤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작년 겨울을 보내면서는 샤워 후에 너무 몸이 건조하고 가렵더니 발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거 같은데 염증과는 또 다른 피부질환이 되어 버린 것이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 니 몸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것 같다. 굉장히 순한 얼굴용 로션을 구해서 바디로션으로 사용하고 필터 샤워기도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