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말까지는 한 해에 3~4회 정도 여행을 다녔다 몇 달 뒤 비행기표를 사놓고 예매한 표를 들여다보면서 지루한 일상을 버티는 게 일이었다 모든 사용하는 카드는 마일리지를 위한 카드로 구성해서 한 달에 200만원정도를 사용하면 대한항공 3000 마일리지 아시아나 3000 마일리지를 모아서 다녔는데 20년 1월에 세상이 락다운되고 사용하지 못하는 마일리지가 쌓이며 어느새 아시아나 항공은 120000 마일리지가 쌓이고 대한항공은 80000 마일리지가 쌓였다 그 사이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으로 매각중이고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정책을 올해 4월부터 바꾸기로 했다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행기를 타더라도 세금을 따로 결제해야 하니 비즈니스를 타는 것이 아니라면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것이 더 이득이었고 이제는 그 격차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