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구매한 항공권 탑승일이 다음 달로 벌써 와버렸다 하루하루 시간이 번개같이 지나간다 며칠 전부터 일본은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했다 개놈의 새끼들 “문제없다 문제없다” 하면서 바다에 버리고 미국은 “그래! 맘대로 해!” 하고 모른 척하고 한국은 미국이랑 일본이 키우는 개처럼 꼬리나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여하튼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날짜까지 다 말해놨느니 차라리 오염수를 더 뿌리기 전에 후딱 다녀와야겠다 유심이나 사놀까? 하는 생각을 하다 로밍 요금을 확인하러 KT M 모바일에 들어갔다 유심은 전화를 착신 전환 해야 하는데 착신전환 서비스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이 안되고 전화로만 신청과 해지가 가능하다 은근 짜증이나서 가격 차이가 얼마 없다면 로밍을 해서 갈 생각이었다 이런 장난하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