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서 혼자 일하던 시기에는 일하면서 천천히 빨래하고 날이 좋으면 마당에 널어서 말리고 했지만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고 아침저녁으로 개인일도 해야 하는 지금은 빨래가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침에 일어나 일하면서 빨래 돌리고 사무실안에 널어놓고 제습기, 선풍기 틀고 출근했다 돌아오면 빨래 정리하고 혹시나 빨래에서 냄새나면 다음 날 다시 빨고 거기에 빨래 먼지까지 더해져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요즘은 1인 가구가 점점 늘어서 미니 건조기가 잘 나온다고 해서 검색해 봤다 미닉스와 위닉스 두가지로 좁혀졌는데 미닉스를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았지만 1kg가 더 큰 용량과 반영구 필터가 맘에 들었다 먼지 제거는 미닉스가 더 좋은 것 같지만 약간 감수하고 편한 관리를 선택한 것이다 11번가에서 270000..